고 신해철 수술 병원장, "위 축소 수술 한 적 없다"

고 신해철 수술 병원장, "위 축소 수술 한 적 없다"

2014.10.31. 오후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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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해철 수술 병원장, "위 축소 수술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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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해철 씨의 장협착증 수술을 했던 S병원의 강 모 원장은 논란이 이는 위 축소 수술은 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 사망 이후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피하고 있는 강 원장은 오늘 YTN 기자에게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원장은 "장 협착으로 인해 위 주변 유착도 발생한 상황이어서 박리된 위벽을 봉합한 정도"였다며 위를 접어 축소 수술을 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원장은 또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신의 입장을 조만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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