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소나기2' 유쾌한 싱글 라이프란?

YTN '소나기2' 유쾌한 싱글 라이프란?

2014.10.31.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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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소나기2' 유쾌한 싱글 라이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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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홍렬이 진행하는 YTN 강연 토크쇼 '소나기(소통과 나눔이 있는 이야기) 시즌2' 9회에서는 유쾌하게 싱글 라이프를 사는 법이 소개된다.

최근 진행된 '소나기2' 녹화에는 개그우먼 곽현화, 가수 서수남, 숙명여대 경영학부 서용구 교수가 게스트로 참석해 '싱글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용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1인 가구가 성장하는 이유로 수명, 소득, 세대를 꼽으며 "이혼, 고령화, 도시화, 여성 권리의 증가 등으로 혼자 사는 가구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속도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1인 가구가 450만이지만 2030년대에는 3가구 당 1가구가 1인 가구가 된다는 통계도 있다.

서용구 교수는 "이제 기본적으로 혼자 산다는 게 더불어 사는 것"이라며 "혼자 사는 것에 너무 두려움을 갖지 말고 즐겨라"고 조언했다. 또 '슈퍼 시니어'가 되기 위한 조건 세 가지로 소득, 체력, 매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1인 전용 음식점, 노래방, 심부름을 대신해주는 생활도우미 업체 등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생긴 새로운 문화도 소개된다.

YTN '소나기 시즌2' 9회는 11월 1일 저녁 7시 10분과 2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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