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유오성 총에 이준기·남상미 위기

'조선총잡이' 유오성 총에 이준기·남상미 위기

2014.06.27. 오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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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유오성 총에 이준기·남상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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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유오성과 이준기, 남상미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됐다.

어제(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2회에서 박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 분)은 저격수 최원신(유오성 분)의 총에 맞을 위기에 처했다.

박윤강의 아버지이자 무위소의 별장인 칼잡이 박진한(최재성 분)과 마지막 남은 개화파 선비 오경(김정학 분)을 없애기 위한 수구파 세력들의 음모도 그려졌다.

수구파에게는 총잡이의 배후 세력을 뒤쫓는 박진한과 현암(남명렬 분)이 남긴 '조선개화지론'의 종착지인 오경이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 조선 최고의 저격수인 최원신(유오성 분)이 직접 나섰다. 그만큼 수구파에게 현암(남명렬 분)이 남긴 책 '조선개화지론'은 세상을 뒤집을 수도 있는 위험한 물건이었다.

한편 박윤강과 정수인의 로맨스는 꽃을 피웠다. 박윤강은 남장으로 선비 행세를 한 이가 정수인이라는 낌새를 알아차렸다. 박윤강은 능청스럽게 정수인을 쥐락펴락했고, 정수인은 박윤강에게 안절부절 못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KBS 2TV '조선총잡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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