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김강우 vs 정보석, 불꽃 튀는 대결 시작

'골든 크로스' 김강우 vs 정보석, 불꽃 튀는 대결 시작

2014.04.23.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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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김강우 vs 정보석, 불꽃 튀는 대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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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에서 정보석과 김강우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공식 홈페이지에 오늘(23일) 밤 방송될 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상위 0.001%의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암투를 그린다. 김강우, 정보석, 엄기준, 이시영 등이 주연 배우로 출연한다.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 서동하(정보석 분)는 극 중 사랑하는 딸 서이레(이시영 분)가 자신과 연루된 청담동 살인 사건의 담당 검사가 되자 불안감에 휩싸였다. 특히 그의 흔들리는 눈빛과 차가운 표정 연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강도윤(김강우 분)도 사랑하는 여동생 강하윤(서민지 분)을 잃고 가슴 속 깊이 독기를 품었다. 강도윤은 베일에 싸인 여동생의 죽음과 그 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무고한 아버지가 지목되자 들끓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골든 크로스' 3회에서는 강하윤의 죽음을 둘러싸고 담당 검사로 나선 서이레와 사건을 더욱 은폐하려는 서동하, 이를 추적하는 강도윤의 숨막히는 대결이 그려진다.

정보석은 극중에서 경제기획부 금융정책국장 서동하 역을 맡았다. 서동하는 집에서는 가정적인 아버지이지만, 밖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온갖 악행을 일삼는 냉혈한 인물이다.

강도윤은 서동하로 인해 여동생 강하윤을 잃은 사법 연수원생으로, 비밀클럽 '골든 크로스'에 대항한다.

한편 오늘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KBS 2TV '골든 크로스', SBS '쓰리데이즈', MBC '앙큼한 돌싱녀')는 모두 정상 편성됐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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