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드라마 '개과천선' 포스터 공개...엇갈린 세 사람

MBC 새 드라마 '개과천선' 포스터 공개...엇갈린 세 사람

2014.04.23.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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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드라마 '개과천선' 포스터 공개...엇갈린 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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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드라마 '개과천선'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측은 오는 30일 새 수목미니시리즈 '개과천선'의 첫 방송을 앞두고, 2종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각각 가로형과 세로형 두 장이다.

메인포스터를 통해 세 주인공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었다. 포스터에는 하얀색 정장을 차려입고 계단을 내려오는 지윤(박민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김석주(김명민 분) 역시 홀로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반면 영우(김상중 분)은 계단을 오르던중 석주를 뒤돌아보는 모습으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골든타임'을 집필한 최희라 작가와 '스캔들', '보고싶다'를 연출한 박재범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등이 함께 출연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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