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과천선', 주연배우 4인방이 밝히는 관전포인트는?

MBC '개과천선', 주연배우 4인방이 밝히는 관전포인트는?

2014.04.18. 오후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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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개과천선', 주연배우 4인방이 밝히는 관전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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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드라마 '개과천선'의 주역들이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개과천선'은 오는 30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다.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등이 출연한다. 네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 인사를 통해 직접 드라마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김명민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로, 승소율 100%를 자랑하는 김석주 역을 맡았다. 그는 "한 순간의 사고로 한 남자의 인생이 바뀌는 상황에서, 김성주가 어떤 제 2의 인생을 살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보면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영은 로스쿨 출신으로 정의감 넘치는 로펌 인턴 이지윤 역을 맡았다. 박민영은 "김석주와 앙숙으로 만나지만, 상사와 인턴이 아닌, 인간적으로 서로를 이끌어주게 되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생기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김상중은 김석주가 속한 로펌 대표 차영우 역을 맡았다. 김상중은 "그 동안의 법정 드라마와 달리 법정 장면을 통해 각 인물들이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자아를 찾아가게 되는 과정이 그려질 것"이라며 연기자들간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채정안은 석주의 약혼녀이자 재벌가의 외손녀 유정선 역을 맡았다. 채정안은 "재벌가의 외손녀로 석주와 정략 약혼을 하지만, 김석주를 통해 진짜 사랑을 깨닫고 자아를 찾아가는 인물이 될 것"이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해 기대를 높였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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