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강지환 "도전·사랑·성장 모두 담긴 작품"

'빅맨' 강지환 "도전·사랑·성장 모두 담긴 작품"

2014.04.18.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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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 "도전·사랑·성장 모두 담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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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이 '빅맨' 방송을 앞두고 작품 선택 배경을 전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빅맨'은 밑바닥 삶을 전전하던 한 남자가 최고의 빅맨으로 거듭나는 인생역전기를 통해 진정한 리더가 무엇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빅맨'이라는 단어는 정치적 리더십의 유형으로, 화술과 교섭능력 등의 뛰어난 리더십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지지를 얻는 지도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지환은 빅맨으로 성장해가는 김지혁 역을 맡았다.

강지환은 "작품을 결정할 때 메인 카피를 보고 이 작품 꼭 해야겠다고 느끼는데 빅맨 역시 '내가 그토록 원했던 가족은 내 심장만을 원했다'라는 카피가 나를 이끌었다.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빅맨에는 한 남자의 도전, 사랑, 성장 등 모든 장르가 담겨있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절대 권력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는 남자라면 모두 한 번쯤은 꿈꿔볼 만한 이야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지혁은 강자에게 더 강하고 약자에게는 약한 누구보다 강한 심장을 지닌 캐릭터"라며 "빅맨으로서 세상에 당당히 설 김지혁이라는 남자를 지켜봐 달라"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부탁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김종학프로덕션, 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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