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팬미팅 연기..."여객선 침몰 사건에 애도 전한다"

유연석, 팬미팅 연기..."여객선 침몰 사건에 애도 전한다"

2014.04.17. 오후 2: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유연석, 팬미팅 연기..."여객선 침몰 사건에 애도 전한다"
AD
배우 유연석이 팬미팅 일정을 연기했다. 진도 해상 침몰 여객선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뜻에서 행사 진행을 미뤘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7일) "20일 오후 2시에 예정돼있던 유연석 팬미팅 '2014 봄, 그리고 유연석' 일정을 후일로 연기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16일 발생한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무리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보다, 희생자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불가피한 이번 행사 일정 연기에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 진도 여객선 실종자 분들의 무사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조속한 시일 내에 행사 일정을 재공지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킹콩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