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익룡 연기' 논란, 이제는 괜찮아"

강민경 "'익룡 연기' 논란, 이제는 괜찮아"

2014.04.16. 오후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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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익룡 연기' 논란, 이제는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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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강민경이 자신을 둘러싼 연기력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강민경은 오늘(16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연기의 신 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SBS '웃어요, 엄마'에 출연할 당시 일명 '익룡 연기'(익룡을 연상케하는 어설픈 연기)로 논란을 겪은 후 느꼈던 감정들을 하나 둘씩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MC 규현이 당시 불거진 연기력 논란에 대해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음에도 강민경은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는 아무런 느낌이 없다"고 털어 놓았다는 후문.

이어 MC 김구라가 "지난 만우절 '쥬라기 공원'에 익룡 역할로 캐스팅 되었다는데?"라고 농담을 건넸음에도 강민경은 "익룡으로라도 출연하고 싶다"고 재치있게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경은 연기력 논란 이외에도 열애설 등 자신을 둘러싼 소문의 진상을 밝히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연기의 신' 특집에는 강민경 외에도 가수 장수원, 리지, 배우 박동민이 출연해 연기 인생을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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