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화보 촬영, 김아랑이 제일 예뻤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화보 촬영 당시 가장 예뻤던 동료로 김아랑을 꼽았다.

26일(오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공상정, 김아랑, 박승희, 심석희, 조해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컬투는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을 언급하며 "서로 느끼기에 누가 가장 예뻤냐"고 물었다. 이에 심석희는 "아랑 언니가 가장 예뻤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아랑은 화보 촬영 당시의 심경을 전하며 "옷도 예쁘게 입고 메이크업도 하니 어색했다"며 "처음에는 포즈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찍다보니 좋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아랑은 공상정을 가장 예쁜 멤버로 꼽았다. 공상정은 박승희를 제일 예뻤던 선수로 꼽으며 서로를 칭찬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패션잡지 마리끌레르는 지난 20일 쇼트트랙 5인방의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이들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4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digitalytn.co.kr)
[사진제공 = 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