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서 입냄새 나면 어쩌지'...간단 체크법

'나한테서 입냄새 나면 어쩌지'...간단 체크법

2013.10.14. 오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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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서 입냄새 나면 어쩌지'...간단 체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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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입냄새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매거진에서는 지켜야 할 매너로 '입냄새 진단'을 소개하며 "구취가 없는 사람도 밤새 침이 마르면서 이물질이 떨어지고 세균이 생성돼 쌓이는 만큼 자고 일어난 직후에는 입냄새가 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입냄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황화합물"이라면서 스스로 구취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자신의 팔뚝에 혀로 침을 묻힌 뒤 침이 마르길 1~2초 정도 기다렸다가 냄새를 맡으면 구취 여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또 근본적으로 구취를 막아주기 위해서는 침을 잘 돌게 해야 하는 만큼 '침 생성 운동법'에 관한 정보도 함께 언급했습니다.

이같은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엄마가 입냄새 심한데 본인은 잘 모름", "입냄새 덜 나게 하려면 물·과일 많이 먹어요", "비염때문에 생긴 입냄새는 없앨 수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출처=YT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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