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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잊을만하면 관객들을 찾는 장르인 전쟁 영화, 특히 이라크전을 소재로 한 영화인데요.
조금 식상하다는 생각이 드는 소재이지만, 올해 아카데미는 이 영화에 감독상과 작품상도 모자라 음향상까지 안겼습니다.
오늘의 새 영화, 신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폭발물 제거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특수부대 EOD.
모두가 신임하던 톰슨 상사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목숨을 잃자 새로운 팀장 제임스가 부임합니다.
뛰어난 실력을 갖췄지만 독단적인 행동을 이어가는 제임스, 팀원들이 팀장의 행동에 하루하루 불안에 떠는 가운데 자폭 테러리스트들의 위협도 함께 늘어납니다.
영화는 포스터만 보면 늘상 접했던 전쟁영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감독은 전쟁을 다루지만 관심사를 전쟁 그 자체보다는 전쟁을 겪어야 했던 폭탄 제거반 대원들의 이야기에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전쟁영화 하면 떠오르는 스펙터클한 영상이나 영웅담은 이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대신 그 어떤 영화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생존을 위해 묵묵히 폭탄을 제거하는 군인들의 서사를 캐서린 비글로 감독은 냉정하게 담아냈습니다.
특히 영상보다 더 크게 전쟁의 사실성을 보여준 영화 속 음악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사실적입니다.
그런 감독의 노력에 올해 아카데미 영화제는 이 영화에 감독상을 비롯해 작품상에 음향상까지 안겨줬습니다.
숨막히는 공간에서 전쟁이라는 추악한 진실이 어디까지 인간을 몰아붙일 수 있는지를 가장 사실적으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잊을만하면 관객들을 찾는 장르인 전쟁 영화, 특히 이라크전을 소재로 한 영화인데요.
조금 식상하다는 생각이 드는 소재이지만, 올해 아카데미는 이 영화에 감독상과 작품상도 모자라 음향상까지 안겼습니다.
오늘의 새 영화, 신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폭발물 제거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특수부대 EOD.
모두가 신임하던 톰슨 상사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목숨을 잃자 새로운 팀장 제임스가 부임합니다.
뛰어난 실력을 갖췄지만 독단적인 행동을 이어가는 제임스, 팀원들이 팀장의 행동에 하루하루 불안에 떠는 가운데 자폭 테러리스트들의 위협도 함께 늘어납니다.
영화는 포스터만 보면 늘상 접했던 전쟁영화를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감독은 전쟁을 다루지만 관심사를 전쟁 그 자체보다는 전쟁을 겪어야 했던 폭탄 제거반 대원들의 이야기에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전쟁영화 하면 떠오르는 스펙터클한 영상이나 영웅담은 이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대신 그 어떤 영화에서도 접할 수 없었던 생존을 위해 묵묵히 폭탄을 제거하는 군인들의 서사를 캐서린 비글로 감독은 냉정하게 담아냈습니다.
특히 영상보다 더 크게 전쟁의 사실성을 보여준 영화 속 음악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사실적입니다.
그런 감독의 노력에 올해 아카데미 영화제는 이 영화에 감독상을 비롯해 작품상에 음향상까지 안겨줬습니다.
숨막히는 공간에서 전쟁이라는 추악한 진실이 어디까지 인간을 몰아붙일 수 있는지를 가장 사실적으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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