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영화 극장주 만나 보겠다"

유인촌 장관, "영화 극장주 만나 보겠다"

2009.11.12. 오후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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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상영 상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 '집행자' 문제와 관련해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극장주를 만나보겠다며 중재 입장을 보였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탄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문화부 청사를 방문한 영화 '집행자'의 감독과 배우, 제작자를 만난 자리에서 "시장 논리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정부에서 무조건 강제할 수는 없지만 극장주도 영화인의 한 사람이기 때문에 한 번 만나서 의논을 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배우 조재현 씨 등 영화 집행자 관계자들은 "잘 만들어져 관객들의 검증까지 받은 저예산 영화가 시장 논리로 인해 상영 자체를 제대로 못 한다면 앞으로 저예산 영화의 희망은 없다며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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