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천재 에란 카츠의 두뇌 계발 비법!

기억력 천재 에란 카츠의 두뇌 계발 비법!

2007.03.20. 오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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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500개의 단어를 한 번 듣고 기억해 기억력 부문 기네스 북에 오른 에란 카츠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그는 끊임없는 질문과 대화, 상상력이 두뇌계발에 도움이 되고 암기를 할 때는 몸을 많이 움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어 단어에 1번부터 20번까지 번호를 매깁니다.

곧이어 즉석에서 기자들이 숫자 또는 단어를 호명하자 답이 술술 나옵니다.

20번부터 거꾸로 외우는데도 막힘이 없습니다.

천재적인 기억술의 소유자 에란 카츠.

그의 기억력의 비결은 숫자 하나하나에 단어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인터뷰:에란 카츠, 이스라엘 작가]
"숫자를 쓸 때 제 마음 속으로 생각해 놓은 단어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정해놓은 사물..."

에란 카츠는 수험생들에게 공부 잘하는 노하우도 공개했습니다.

특히 암기 과목을 머리에 쏙쏙 들어가게 하려면 걸어다니거나 몸을 앞뒤로 움직이면서 외우라고 충고합니다.

[인터뷰:에란 카츠, 이스라엘 작가]
"몸을 앞뒤로 움직이면 두뇌를 자극하고 뇌에 산소가 공급된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뭔가를 오래 기억하고 싶다면 키워드를 통해 상관단어를 생각하거나 주제와 아이디어를 정하라고 지적합니다.

예를들어 '빌리'는 빌 클린턴을 연상하는 것입니다.

그는 또 상상력과 불편함이 두뇌회전을 좋게 해 준다며 도서관이나 집에서 공부가 잘 안되면 새로운 곳을 찾아보라고 강조합니다.

더욱이 학교 공부가 지루하면 쉼없이 의문을 가지고 선생님과 대화를 할 것을 권합니다.

그는 이것이 천년 동안 내려온 유대인들의 두뇌계발 방법이며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란 카츠는 유대인 지능 계발과 학습법을 우화로 풀어낸 책을 출간했습니다.

YTN 권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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