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우편...원하는 날 배달·수령 가능"

"등기우편...원하는 날 배달·수령 가능"

2018.03.19. 오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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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날짜를 지정해서 등기우편물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는 '등기우편물 희망일 배달서비스'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에서 등기우편물을 접수할 때 이용수수료 500원을 추가로 내면 접수 3일 후부터 10일 이내로 원하는 배달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받는 사람도 우체국 앱이나 인터넷을 통해 등기우편물 접수 날짜부터 10일 이내에 원하는 날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내용증명이나 법원 등에서 발송하는 특별송달우편물, 특급우편물은 서비스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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