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의 사랑을 더해주는 생활 안마

가족을 위한 생활 안마 첫 번째는 부모님의 피로를 풀어줄 어깨 안마입니다.

어깨와 목 경계선 부위의 뒤, 옆, 앞선을 잡아서 주물러야 되는데요.

가정에서는 그게 어려우실 테니까 한꺼번에 잡아서 이렇게 어깨 끝부분으로 가시면 됩니다.

척추 양쪽 근육 능선을 따라 어깨에서부터 허리까지 위에서 아래로 눌러주고 주물러주면 됩니다.

어깨뼈 위 안쪽에서부터 겨드랑이까지 사선으로 주물러주고 눌러주고 겨드랑이 바깥쪽을 꼭 쥐어줍니다.

가족을 위한 안마 두 번째는 직장인을 위한 허리 안마인데요.

요추뼈를 중심으로 양쪽 근육을 따라 엉덩이까지 주물러주고 눌러주면서 압통점과 고결점을 찾는 겁니다.

압통점은 눌렀을 때 특별히 통증이 심한 부분을 압통점이라고 하고요.

고결점은 근육이 뭉쳐있어서 딱딱한 점을 고결점이라고 합니다.

압통점과 고결점이 파악되면 뭉친 근육을 잘 풀어준 다음 허리와 골반을 움직여 줍니다.

이때 통증 부위를 보호하면서 서서히 움직여주는데요.

이 동작은 염증을 일시적으로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음은 배의 근육을 이완시켜 허리의 통증과 피로를 덜어주는 동작인데요.

허리 밑에 두 손을 넣어 깍지를 끼고 허리 펴주기를 수차례 반복합니다.

부모님들이 알아두면 좋을 정보 나갑니다. 바로 성장판의 위치인데요.

어깨와 무릎을 비롯해 생각보다 많은 곳에 성장판이 숨어있습니다.

성장판의 위치를 알았으니 이제 본격적인 실습 해 봐야겠죠? 아이의 발이라고 생각하고 진행할게요.

발바닥을 보면 앞쪽 3분의 1 지점에 움푹 패인 곳이 있죠? 그곳을 발가락 방향으로 80에서 100회 정도 밀어올려 줍니다.

이렇게 반복하는 것은 아이의 말추신경을 자극해서 키가 자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에 무릎을 구부렸을 때 움푹 패인 곳이 있죠. 이곳은 성장판이 몰린 곳으로 다리뼈의 성장을 촉진시켜 롱다리로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나를 위한 안마는 바로 발지압 안마입니다.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을 우리 인체의 축소판이기도 한데요.

발 지압을 하면 인체 각 기관에 해당하는 신경 반사점을 자극해 주기 때문에 생리학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