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산림장관회의 개막...일자리 창출 논의

APEC 산림장관회의 개막...일자리 창출 논의

2017.10.30.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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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의 효율적인 활용과 지속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산림장관회의가 오늘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막했습니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미국·중국·러시아를 포함한 19개국이 참가해 역내 산림면적 확대와 불법벌채 제품 교역제한을 위한 협력, 산림의 미래 발전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또 산림정책의 새로운 주제인 산림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생태관광·산림복지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특별 세션이 별도로 마련됩니다.

제4차 APEC 산림장관회의는 사흘간의 일정을 통해 논의한 결과를 토대로 '서울선언'을 채택하게 됩니다.

이번 APEC 산림장관회의 결과는 다음 달 베트남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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