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북도 길주군 인근 규모 5.6 지진...북한 핵 실험 추정

함경북도 길주군 인근 규모 5.6 지진...북한 핵 실험 추정

2017.09.03. 오후 1: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북서쪽 40km 부근에서 규모 5.6의 인공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12시 36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40km 인공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 이번 지진의 깊이가 10km 정도로 추정되는 가운데 진앙지가 북한 핵실험 장소인 풍계리 근처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북한 6차 핵실험은 지난 9월 이후 10개월 만으로 지난 5차 때보다 규모가 더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