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주요뉴스
    박기영 과기혁신본부장 사퇴 거부...황우석 사태 11년 만에 사과
    박기영 과기혁신본부장 사퇴 거부...황우석 사태 11년 만에 사과

    동영상시청 도움말

    과학기술계와 정치권 등의 거센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자진 사퇴를 거부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오늘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기술계 원로들과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을 잘 알고 있지만, 일로써 보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은 임명 반대 여론의 도화선이 된 황우석 사태에 대해 당시에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며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습니다.

    특히 황우석 박사의 사이언스지 논문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은 신중하지 못했다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본부장은 또 지난 9년 간 과학기술혁신체계가 무너지면서 기술경쟁력도 많이 떨어졌다며 일할 기회를 준다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본부장이 이끌게 될 과학기술혁신본부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 예산을 심의하는 권한을 가지며, 한 해 관리하는 예산만 20조 원에 이릅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