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땅속 정밀 조사...원전 안전 강화

영남권 땅속 정밀 조사...원전 안전 강화

2017.01.11. 오후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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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의 지진 대비를 위해 올해부터 영남권 지역에 대한 정밀 지질 조사가 진행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올해부터 5년간 원전 밀집 지역이면서 경주 강진의 진앙이 위치한 영남권 지역에 대한 정밀 지질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지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전 내진성능을 보강하고 내진 설계 기준을 재평가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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