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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석학이 모여 빈발하는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조명하는 '2016 세계과학한림원 서울포럼(IASSF)'이 오늘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세계과학한림원 서울포럼은 '지구, 우주, 그리고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9개국 60여 명의 한림원 소속 석학들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 대응방안과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중장기 에너지정책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집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구촌의 당면 과제인 자연재해와 환경 변화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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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를 맞는 세계과학한림원 서울포럼은 '지구, 우주, 그리고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9개국 60여 명의 한림원 소속 석학들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 대응방안과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중장기 에너지정책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집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구촌의 당면 과제인 자연재해와 환경 변화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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