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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한 외부 압력에 따라 레이저의 색깔이 변해, 압력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레이저 센서가 개발됐습니다.
고려대 박홍규 교수팀은 외부의 압력이 가해져 센서의 구조가 0.5%만 변해도 이를 감지할 수 있는 나노 크기의 레이저 압력 센서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나노 레이저 압력 센서를 교량 등 건축물에 부착하면 균열 등 미세한 구조 변화도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했습니다.
연구팀은 또 이 센서를 이용해 액체의 산성도를 측정하는 방법도 찾아내, 앞으로 혈액 내 암세포를 검출하는 바이오 나노 센서도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습니다.
이성규[sklee9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려대 박홍규 교수팀은 외부의 압력이 가해져 센서의 구조가 0.5%만 변해도 이를 감지할 수 있는 나노 크기의 레이저 압력 센서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나노 레이저 압력 센서를 교량 등 건축물에 부착하면 균열 등 미세한 구조 변화도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했습니다.
연구팀은 또 이 센서를 이용해 액체의 산성도를 측정하는 방법도 찾아내, 앞으로 혈액 내 암세포를 검출하는 바이오 나노 센서도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습니다.
이성규[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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