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뉴스] 눈 속에 담긴 '진실 혹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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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4.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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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눈 속에 담긴 '진실 혹은 거짓'

"내 눈 똑바로 보고 말해"
드라마나 영화에서 범인을 취조하는 형사가 흔히 쓰는 말입니다. 연인과 다퉜을 때, 선생님이 학생을 혼낼 때도 눈을 볼 것을 요구하곤 하죠

'정말 눈을 보면 진실을 알 수 있는 걸까요?'

홍채 중앙에 있는 까만 동공은 빛의 양에 따라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합니다. 이것이 바로 일반적인 동공의 활동입니다.

그런데 빛 외에도 동공 크기를 변화시키는 게 있습니다. '바로 인간의 감정' 자율신경계가 스트레스나 공포로 자극받으면 동공 크기가 변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사람의 동공은 느끼는 감정에 따라 크기가 달라집니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눈 속에 그대로 드러난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동공은 음악에도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오스트리아 연구진이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음악에 감동할수록 동공의 크기가 커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가 편암함을 느끼면 동공이 작아지고 흥분하게 되면 동공이 커지는 겁니다.

이렇듯 동공 크기의 변화가 사람의 의지에 따라 조절될 수 없다는 점에 따라 동공의 변화는 과학 수사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뇌파, 심장박동, 체온, 땀 분비량과 함께 동공 크기 변화를 관찰하면 더 정확한 거짓말 탐지가 가능한 겁니다.

그러니 감출 게 없다면
당당하게 눈을 보고 말하세요

한컷 디자인 : 이은비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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