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CT산업 육성 내년 1조 9천억 투자

미래부, ICT산업 육성 내년 1조 9천억 투자

2015.09.01. 오후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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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에 1조 9천억 원을 정보통신기술 산업 육성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정보통신 진흥 및 융합 활성화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실행계획에는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기술 시연을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지역에 시범 인프라를 구축하고, 부산과 대구의 사물인터넷 실증단지를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미디어와 ICT기업이 밀집돼 있는 서울 상암동 일대를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의 협업을 위한 가칭 '실감 콘텐츠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내년에는 건강검진결과와 연계한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자율주행차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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