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기술선도기업에 한국 바이오기업 첫 선정

세계경제포럼 기술선도기업에 한국 바이오기업 첫 선정

2015.08.05.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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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질환 전문 바이오 기업인 '아벨리노랩'이 세계경제포럼, WEF가 선정하는 '테크놀로지 파이어니어 2016'에 선정됐습니다.

국내 바이오 기업이 WEF가 뽑은 기술선도기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벨리노랩은 각막이상증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한 바이오 전문 회사로, 지난 2013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의 해외 진출 지원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 의료용 아이패드 앱 개발로 대한민국 벤처 대상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다보스 포럼으로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은 각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업을 매년 선정해 테크놀로지 파이어니어로 발표합니다.

지금까지 구글과 트위터, 드롭박스, 카카오 등이 세계경제포럼 테크놀로지 파이어니어로 뽑혔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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