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밌는 과학 콘서트, 방송으로 즐긴다

[앵커]
YTN이 재단법인 카오스와 과학 대중화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해진 콘텐츠는 물론 국내 최고 과학 전문가들의 강연을 TV로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이동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생명의 가장 큰 특징, 보편적인 특징은 죽음입니다. 반드시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이 모두가 공유하는 속성입니다.

생명과 탄생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가 오가는 곳.

지난 6월, 재단법인 카오스가 개최한 과학 콘서트 현장입니다.

국내 최고의 과학 전문가들이 펼치는 쉽고 재미있는 과학 강연을 이제 YTN science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YTN과 카오스 재단이 과학 콘텐츠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폭넓은 지식을 나누기로 한 것입니다.

[이기형, 재단법인 카오스 이사장]
"과학적인 사고방식은 결국 우리가 보편적으로 확산시켜야 할 사항입니다. 저희가 하고자 했던 기본 뜻을 펼쳐나가는 데 큰 날개를 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YTN과 카오스 재단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게 됩니다.

또 수준 높은 강연을 YTN science로 방송해 과학을 통해 대중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입니다.

[조준희, YTN 대표이사]
"서로 경쟁력을 가진 두 기관이 건설적으로 협력한다면 과학을 통한 대한민국의 희망찬 내일을 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과학 대중화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science 이동은[delee@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