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폭염 피해 예방에 20억 긴급 지원

안전처, 폭염 피해 예방에 20억 긴급 지원

2015.08.03.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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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가 폭염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에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은 긴급재난문자방송과 지역 방송 등을 통한 폭염 피해 예방 활동 등에 사용되고, 마을 방송과 읍면동 차량을 이용해 거리 방송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상황실에서 매일 시행하던 '재난 상황 보고 전파 훈련'도 '폭염 실제 상황 관리'로 바꿔 더위 상황을 주시하기로 했습니다.

안전처는 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논밭 일을 비롯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주변 독거노인 등 더위 취약계층의 상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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