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 출시...무료 무제한 저장·얼굴 인식 지원

구글이 고해상도 사진을 무료로, 무제한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포토'를 공개하고 전격 출시했습니다.

구글의 제품 담당 디렉터인 아닐 사브하르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 '구글 개발자 회의' 기조연설 무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사브하르왈은 구글 포토를 활용하면 사진과 영상의 보관과 검색을 훨씬 쉽게 할 수 있다면서 자신의 사진첩을 이용해 서비스를 시연했습니다.

구글은 곧바로 이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새로 나온 구글 포토에서 자동으로 저장되는 최대 해상도는 스틸 사진의 경우 천600만 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