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크랩스터 촬영 해저 초음파 영상

[영상] 크랩스터 촬영 해저 초음파 영상

2014.04.24. 오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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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현재 선체가 90도로 기울어진 채 해저의 거의 가라앉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사고 후에 세월호의 선체가 처음으로 공개됐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크랩스터라는 장비가 어젯밤 해저까지 내려가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앵커]

선체의 윤곽을 확인할 수가 있죠.

[앵커]

지금 초음파 촬영을 한 것인데요.

지금 아랫 부분에 선체가 기울어져 있는 모습 윤곽으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오른쪽이 선미 부분 같죠.

그리고 왼편이 선수부분 같이 보입니다.

[앵커]

크랩스터라는 해저로봇이 촬영한 화면인데요.

크랩스터는 어젯밤 해저까지 하강해서 세월호 아래쪽에서 위쪽을 향해서 선체를 촬영한 다음에 회수가 됐습니다.

[앵커]

지금 구조대가 선체의 각 부분을 수색하고 있는데요.

선미 부분 또 중앙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습니다.

바로 저 장비죠?

[앵커]

그렇습니다, 게로봇처럼 생겼는데요.

크랩스터는 게와 바닷가재의 합성어인데요.

갯벌을 기어다니는 게 모양을 하고 있는 해저탐사용 로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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