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디지털 기술로 체험하는 우주여행

첨단 디지털 기술로 체험하는 우주여행

2013.05.26.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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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상상 속 우주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것,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일인데요.

가상의 우주 공간에서 외계인을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형 우주 전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동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우주선에 탑승해 입체안경을 쓰면 출발 준비 완료입니다.

지구 밖 새로운 행성에 도착하자 사람과 닮은 외계인 친구가 나타나 반갑게 맞아줍니다.

첨단 4D 기술로 만든 가상 우주입니다.

의자가 움직이고 바람과 안개를 직접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면 속 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입체적 공간입니다.

[인터뷰:박혜빈, 소래중학교 2학년]
"보는 것만이 아니라 행동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화면도 입체적으로 움직여서 신기했어요."

우주 생명체의 존재를 확인하는 실험.

화성 탐사선이 흙을 채취해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것처럼 어린이들도 미생물이 들어있는 흙으로 실험을 해봅니다.

미 나사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우주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감상하는 새로운 형태의 우주 전시관입니다.

[인터뷰:한승민, 철산중학교 2학년]
"평소에는 우주에 대해 잘 모르고 생소했는데 재미있는 이론과 체험으로 우주에 대해 친숙하게 느낄 수 있었고..."

또 사이언스 해설사가 매 시간마다 관람의 전 과정을 안내하며 자세한 설명을 덧붙입니다.

글이나 안내책자를 통해 설명하는 것 보다 어린 관람객들의 집중도를 훨씬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최준희, 사이언스 해설사]
"박사라는 역할의 해설사와 함께 체험과 관람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고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첨단 디지털 기술과 체험형 콘텐츠가 결합된 과천과학관 스페이스월드.

미지의 세계 우주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동은[d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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