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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금녀의 영역이었던 세계 수학계 수장의 자리를 차지한 잉그리드 도브시 박사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도브시 박사는 여성수학자로서의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수학에는 남녀의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에 양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메라나 캠코더로 촬영을 하면 이미지가 압축돼 저장됩니다.
화질과 압축률은 반비례하는데, 기존의 방법과 달리 웨이브릿 변환 방식을 활용하면 50%의 높은 압축률에도 이미지가 깨지지 않습니다.
이미지의 복잡한 구조를 수학 공식으로 풀어낸 함수가 바로 ‘도브시 웨이브릿'.
세계적인 여성수학자 잉그리드 도브시 박사가 만든 것입니다.
도브시 박사는 지난해 세계수학연맹 첫 여성회장으로 뽑히면서, 93년 만에 금녀의 벽을 뛰어넘었습니다.
도브시 박사가 수학자의 길을 걸을 한국 학생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브시 함수에 대한 설명은 물론 수학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인터뷰:잉그리드 도브시, 세계수학연맹 회장]
"남성 수학자들이 다른 많은 사회적 이슈에 관한 수학적 연구가 가능하다면, 여성 수학자들도 역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평등함을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도브시 박사는 좋은 수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항상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조혜리, KAIST 수학과 3학년]
"항상 오픈마인드를 갖고 다양한 것을 두려움 없이 이것저것 배워보라고 한 것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인터뷰:정보라, 신명여고 2학년]
"평소에는 만나보기 힘든 분을 이렇게 좋은 기회로 만나게 돼서 좋은 것 같고요. 수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 같고 다방면에서 수학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어려운 학문이라는 오해를 벗고 일반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수학자들도 과학이나 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을 접목시키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여자는 수학을 잘 못한다는 편견이 오히려 여성수학자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국제수학계가 이러한 편견을 깼듯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여성수학자들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YTN SCIENCE 양훼영[hw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녀의 영역이었던 세계 수학계 수장의 자리를 차지한 잉그리드 도브시 박사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도브시 박사는 여성수학자로서의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수학에는 남녀의 차이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에 양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메라나 캠코더로 촬영을 하면 이미지가 압축돼 저장됩니다.
화질과 압축률은 반비례하는데, 기존의 방법과 달리 웨이브릿 변환 방식을 활용하면 50%의 높은 압축률에도 이미지가 깨지지 않습니다.
이미지의 복잡한 구조를 수학 공식으로 풀어낸 함수가 바로 ‘도브시 웨이브릿'.
세계적인 여성수학자 잉그리드 도브시 박사가 만든 것입니다.
도브시 박사는 지난해 세계수학연맹 첫 여성회장으로 뽑히면서, 93년 만에 금녀의 벽을 뛰어넘었습니다.
도브시 박사가 수학자의 길을 걸을 한국 학생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브시 함수에 대한 설명은 물론 수학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까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인터뷰:잉그리드 도브시, 세계수학연맹 회장]
"남성 수학자들이 다른 많은 사회적 이슈에 관한 수학적 연구가 가능하다면, 여성 수학자들도 역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평등함을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도브시 박사는 좋은 수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항상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조혜리, KAIST 수학과 3학년]
"항상 오픈마인드를 갖고 다양한 것을 두려움 없이 이것저것 배워보라고 한 것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인터뷰:정보라, 신명여고 2학년]
"평소에는 만나보기 힘든 분을 이렇게 좋은 기회로 만나게 돼서 좋은 것 같고요. 수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 같고 다방면에서 수학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어려운 학문이라는 오해를 벗고 일반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수학자들도 과학이나 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을 접목시키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여자는 수학을 잘 못한다는 편견이 오히려 여성수학자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국제수학계가 이러한 편견을 깼듯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여성수학자들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YTN SCIENCE 양훼영[hw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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