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소형 돌고래 '상괭이' 구조·치료 첫 성공

멸종 위기 소형 돌고래 '상괭이' 구조·치료 첫 성공

2012.02.07. 오후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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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직전에 구조된 소형 돌고래 '상괭이'가 두달간의 치료 끝에 회복돼 시민들에게 곧 공개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지난해 12월 경남 통영시 욕지면에서 그물에 갇혀 탈진 상태인 '상괭이' 두 마리를 구조해 두달간 치료한 끝에 회복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고래연구소는 멸종 위기 종인 상괭이 두 마리를 당분간 부산 아쿠아리움에서 사육하면서 시민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고래연구소 관계자는 "우리 나라에서 죽기 진전의 고래를 구조해 치료에 성공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상괭이는 우리나라 남·서해 연안에서 발견되고 있고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과 국제자연보호연맹에서 멸종 위기 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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