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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연구·개발 중인 주요 녹색기술 수준이 세계 최고 기술과 비교해 약 80% 정도로, 4년 정도 뒤처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8천700명의 산·학·연 전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현재 27대 중점녹색기술 수준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이며, 미국을 100%로 봤을 때 EU가 99.4%로 2위, 일본이 95.3%로 3위에 올랐고 우리나라는 77.4%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시간으로 따지면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술 격차는 4.1년으로 추정됐으며 EU와 일본 역시 우리보다 3년 이상 앞섰지만, 중국은 반대로 우리가 2.1년 정도 앞섰습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이번 기술평가에서 나타난 추세대로라면 내년도 기술 수준 목표인 선진국 대비 80%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며 3년 후 세계 최고 기술과의 격차는 1.7년 정도 더 좁혀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8천700명의 산·학·연 전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현재 27대 중점녹색기술 수준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이며, 미국을 100%로 봤을 때 EU가 99.4%로 2위, 일본이 95.3%로 3위에 올랐고 우리나라는 77.4%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시간으로 따지면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술 격차는 4.1년으로 추정됐으며 EU와 일본 역시 우리보다 3년 이상 앞섰지만, 중국은 반대로 우리가 2.1년 정도 앞섰습니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이번 기술평가에서 나타난 추세대로라면 내년도 기술 수준 목표인 선진국 대비 80%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며 3년 후 세계 최고 기술과의 격차는 1.7년 정도 더 좁혀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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