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절반, 페이스북 등 SNS 이용

미국 성인 절반, 페이스북 등 SNS 이용

2011.08.28. 오전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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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의 50%가 페이스북과 링크트인, 마이스페이스 등 소셜네트워킹사이트, SNS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가 밝혔습니다.

퓨 리서치는 이처럼 SNS 사용자가 미국 성인의 절반 수준에 달한 것으로 조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그만큼 SNS의 영향력이 커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5년 2월 조사에서는 전체 성인의 5%만이 SNS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었습니다.

인터넷 이용자들 가운데 SNS는 여성과 30세 이하 성인들 사이에 인기가 있었으며, 특히 18살에서 29살 사이의 젊은 여성 중에는 89%가 SNS를 사용하고 69%는 매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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