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석 방치하면 큰 코 다친다!

치석 방치하면 큰 코 다친다!

2010.11.02.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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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치과' 하면 어떤 생각부터 드십니까?

아프다, 돈이 많이 든다 여러가지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하지만 귀찮고 치료가 고통스럽다고 잇몸 염증이나 치석을 방치하면 치아를 잃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건강365 오늘은 올바른 치아 관리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잇몸은 보통 밝은 핑크색을 띕니다.

하지만 플라그가 생기면 잇몸과 치아 경계 부위가 붉은 색을 띄고, 칫솔질을 할 때 피가 나오기도 하죠.

문제는 이 플라그를 방치했을 때 생깁니다.

플라그가 침 속의 칼슘 성분과 결합해 치석이 되는데요. 치석이 바로 세균의 온상이 되기 때문이죠.

치석은 침샘과 가까운 위쪽 큰 어금니 볼쪽과 아래 앞니 안 쪽에 주로 생깁니다.

치석에 들어있는 엔도톡신이란 독소는 치주 인대쪽으로 염증을 확산시켜 심하면 치조골까지 파괴시키는데요.

치조골의 30~40%가 파괴되면 치주 인대가 넓어져 결국 이가 잇몸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40세 이상 성인남녀의 8~90%가 잇몸 질환을 앓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는 면역력과 관련이 있는데요, 노화의 과정에서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더 쉽게 질병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또, 스트레스나 업무 과로, 여성의 경우 가사노동 등으로 인한 피로때문에 몸의 균형이 깨지면 쉽게 잇몸 질환에 노출되게 됩니다.

임신 중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잇몸 혈관벽이 얇아지는데, 이 때 치석이 생기면 더 쉽게 염증으로 발전합니다.

당뇨나 고혈압, 결핵같은 만성질환자는 이미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라 잇몸에 생기는 작은 염증도 치주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잇몸질환은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요.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의사 진단을 받는 것이 필숩니다.

치은염 정도의 초기 잇몸병일때는 스케일링만 잘 받아도 쉽게 치료가 됩니다.

또 평소 생활습관을 통한 관리도 중요한데요.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동안 칫솔질을 하는 333원칙이 잘 알려져있죠.

또, 잇몸에 좋은 비타민 C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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