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워볼 복권도 당첨자 없어...로또 광풍

美 파워볼 복권도 당첨자 없어...로또 광풍

2018.10.22. 오전 10: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메가밀리언과 함께 미국의 양대 로또 복권인 파워볼도 지난 20일 추첨에서 당첨자를 내지 못해 다음 당첨금이 6억2천만 달러, 우리 돈 7천32억 원으로 치솟았습니다.

미국 CBS, CNN방송에 따르면 파워볼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20일 밤에 이뤄진 추첨에서 당첨자를 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추첨이 이뤄질 23일까지 당첨금은 6억2천만 달러, 우리 돈 7천32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시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메가밀리언과 파워볼 당첨금을 합치면 20억 달러, 우리 돈 2조5천억 원이 넘으면서 미국 전역에서 일확천금을 꿈꾸며 복권을 구매하는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론상 메가밀리언의 1등 당첨 확률은 3억260만분의 1이고 파워볼은 이보다 약간 높은 2억9천220만분의 1입니다.

우리나라 나눔로또의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분의 1인 것을 고려하면 이들 복권이 많게는 37배나 당첨이 더 어렵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