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못낸 美 복권...역대 최대 당첨금 2.3조 누적

당첨자 못낸 美 복권...역대 최대 당첨금 2.3조 누적

2018.10.21. 오전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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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못낸 美 복권...역대 최대 당첨금 2.3조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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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숫자맞추기 복권에서 또 다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역대 최대 당첨금이 누적됐습니다.

현지시각으로 금요일 밤 이뤄진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또 1등이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미국 복권 역대 최대와 같은 액수인 16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8천억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여기에 파워볼 복권의 1등 당첨금 4억 7천만 달러, 5천3백억 원까지 더하면 2조 3천억 원에 달해 미국 곳곳에서 복권 구매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미국 복권의 1등 당첨 확률은 약 3억분의 1로 나눔로또의 814만분의 1에 비해 35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지난 2016년 1월 파워볼 추첨에서 16억 달러의 당첨금이 누적됐는데, 3명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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