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화학상 미국 프랜시스 아널드 등 3인 수상

노벨 화학상 미국 프랜시스 아널드 등 3인 수상

2018.10.03. 오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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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화학상은 미국 프랜시스 아널드와 조지 스미스, 영국 그레고리 윈터 경 등 3인이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이들 3명의 과학자를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널드는 효소의 유도 진화를, 나머지 2명은 항체와 펩타이드의 파지 디스플레이를 연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프랜시스 아널드는 9년 만에 탄생한 여성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1911년 마리 퀴리 여사 이래 5번째 수상자가 됐습니다.

시상식은 알프레트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노벨상 메달과 증서, 약 11억 3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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