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협력 대화체 출범"

"중.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협력 대화체 출범"

2018.09.23. 오후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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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이 정부 차원에서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대화체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회담하고,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을 논의하는 이른바 '이노베이션 대화'를 출범한다고 전했습니다.

양국의 협력 분야는 인공지능과 차량의 자율주행 기술 분야가 중심이라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중국이 경제와 첨단기술 분야에서 일본 측과 적극적으로 협력에 나서는 것은 이들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무역마찰을 빚고 있는 미국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통신은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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