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별세…향년 61세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별세…향년 61세

2018.09.21.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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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별세…향년 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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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이 21일 병환으로 별세했다.

국영 베트남 뉴스통신은 올해 61세인 쩐 다이 꽝 주석이 21일 오전 10시 5분 별세했다고 전했다.

쩐 다이 꽝 주석은 2016년 4월 2일, 베트남 국회 의결로 쯔언떤상 주석의 뒤를 이어 서열 2위 자리에 올랐다.

꽝 주석은 1956년 10월 12일, 닌빈성에서 태어났다. 그는 베트남 북부 닌빈 성 출신으로 1975년 공안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국가안전자문과장, 국가안전총국 부국장, 공안부 차관, 공산당 중앙집행위원, 정치국원을 거쳐 2011년 공안부 장관에 임명됐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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