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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서 또 '몰카', 침대 맡 시계서 발견돼...
에어비앤비서 또 '몰카', 침대 맡 시계서 발견돼...
Posted : 2018-09-11 16:40

숙박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비앤비의 캐나다 숙소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6일(현지 시각) 스코틀랜드 출신 더기 해밀턴(Dougie Hamilton, 34)이 자신의 연인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에서 에어비앤비 숙소를 이용하던 중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고 10일 보도했다.

당시 연인과 함께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해밀턴 씨는 침대 맡에 놓여있는 시계가 휴대폰 충전기에 연결된 것을 수상하게 여겨 자세히 살펴보던 중 몰래카메라를 발견했다.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몰래카메라 관련 영상을 봤던 그는 낯설어 보이는 시계가 신경 쓰여 몰래카메라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에어비앤비서 또 '몰카', 침대 맡 시계서 발견돼...

신고 직후 토론토 경찰과 에어비앤비 보안 부서 측은 숙소에 대한 점검에 나섰고, 거실과 침실 등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경찰은 "수사 결과 카메라가 확인됐으나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는 못했다"며 향후 수사를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에어비앤비 역시 "우리는 사생활 관련 문제를 무척 심각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러한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태국 여행 중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던 한국인 남성이 탁상시계로 위장한 몰래카메라를 발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또한 작년 6월에는 일본의 에어비앤비에서 유사한 사건이 알려지며 에어비앤비 이용에 주의가 요구되기도 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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