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7월 한국 경기선행지수 99.2"...16개월째 하락

OECD "7월 한국 경기선행지수 99.2"...16개월째 하락

2018.09.11. 오전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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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국 경기가 둔화할 것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경고 신호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OECD에 따르면 올해 7월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한 99.2로, 16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수는 6∼9개월 뒤의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지표로서, 한국은행의 제조업 재고순환지표,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코스피 등 6개 지수를 합산한 것입니다.

100을 기준점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 확장, 그 이하면 경기 하강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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