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한인회 "서로 조심하며 차분히 상황 주시"

쿠웨이트 한인회 "서로 조심하며 차분히 상황 주시"

2018.09.10. 오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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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한인회는 메르스 확진자 발생으로 교민 사회가 한때 술렁였지만, 지금은 차분히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윤 한인회 사무국장은 YTN 기자와의 통화에서 확진자 발생 초기에는 감염 우려 때문에 교민사회가 혼란스러웠지만, 추가 조사에서 음성 판정이 잇따르자,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무국장은 다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만큼 서로 조심하면서 한국 언론과 현지 대사관의 발표 내용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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