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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소녀, 스스로 목숨 끊은 엄마 곁에서 빵만 먹고 나흘 버텨
3살 소녀, 스스로 목숨 끊은 엄마 곁에서 빵만 먹고 나흘 버텨
Posted : 2018-09-10 15:25

영국 웨일스 포트탤벗의 한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엄마 곁에서 살아남은 3살 소녀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포트탤벗에서 에이미 루이스 에반스(Aimee Louise Evans. 28)가 사망한 것은 지난 4월 7일. 경찰은 사건 5개월 후인 지난 9월 5일 조사를 통해 에이미가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히며 당시 그의 곁을 지키고 있던 3살 아이의 소식을 알렸다.

사우스 웨일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에이미 곁에서 발견된 3살 소녀는 에이미의 친딸로 사망한 에이미 곁에서 4일을 홀로 버텨냈다. 경찰은 이 소녀가 빵과 버터 등을 주워 먹으며 굶주림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에이미 씨는 사망 직전 자신의 어머니에게 연락해 "삶을 끝낼 것이다 아이를 데려가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당시 그의 어머니는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말라"고 답했으나 이것이 마지막 연락이 되었다.

한편 살아남은 소녀는 병원으로 옮겨져 소아과 의사가 진찰을 끝마쳤으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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