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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은 지난달 21일에서 이달 5일 사이 회사 웹사이트에서 해킹이 이어져 온라인 예약 고객 38만 명가량의 카드 결제 정보가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영국항공은 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항공사 홈페이지나 앱으로 예약한 고객들도 금융 정보 유출에 대비해 은행이나 신용카드 회사에 연락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현재 데이터 유출 문제는 해결됐고 웹사이트는 정상 작동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국항공은 지난해 5월에는 전력 공급 문제로 컴퓨터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런던 히스로 공항에 있던 고객 7만5천 명이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국항공은 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항공사 홈페이지나 앱으로 예약한 고객들도 금융 정보 유출에 대비해 은행이나 신용카드 회사에 연락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현재 데이터 유출 문제는 해결됐고 웹사이트는 정상 작동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국항공은 지난해 5월에는 전력 공급 문제로 컴퓨터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런던 히스로 공항에 있던 고객 7만5천 명이 발이 묶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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