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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태풍 솔릭으로 150여 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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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07 03:17
앵커

지난달 한반도를 관통한 19호 태풍, 솔릭이 북한에 큰 피해를 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걱정했던 것보다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북한에서는 15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김웅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4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촬영된 한반도 위성 영상입니다.

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 내륙을 거쳐 동해로 빠져나갑니다.

하얀 비구름대가 북한을 뒤덮고 있는데, 이때 북한 동해안 지역에 큰비가 내렸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12시간 동안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 / 지난달 24일 : 문천에서는 23일 오후 5시부터 24일 새벽 5시까지 (강우량) 502mm로서 12시간 강수량으로서는 기상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많은….]

기록적인 폭우였던 만큼 피해도 컸습니다.

숨진 사람만 76명에 달하고, 어린이들을 포함해 75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건물 8백여 채가 파손돼 5만8천 명은 터전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제구호단체는 피해 주민들이 머물 임시거처는 물론, 깨끗한 물과 음식, 위생용품 등 기본적인 구호 물품 지원이 시급하다고 호소했습니다.

YTN 김웅래[woongr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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