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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에 美 '열광'!... 공연장 주변은 '팬 텐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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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06 22:44
앵커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미국 땅을 달구고 있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미주 투어가 시작됐는데, 공연장 주변에는 며칠 전부터 열성 팬들의 텐트촌이 만들어질 만큼 열기가 뜨겁다고 합니다.

LA 김기봉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공연장인 LA 스테이플스센터 문이 드디어 열리자 길고 긴 장사진이 서서히 움직입니다.

짧게는 한나절, 길게는 며칠을 기다렸던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미셸 / 로스앤젤레스 : 그들은 진심으로 네가 우리(BTS)를 사랑하는 만큼 너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하잖아요!]

[제이 / 캘리포니아 주 : 그들의 음악은 다른 가수들의 음악과 달라요. 훨씬 더 진정성이 있어요.]

스탠딩석 무대 앞자리를 차지하려고 텐트로 진을 친 열혈 팬들도 한둘이 아닙니다.

공연 당일 아침까지 간이 의자와 이불, 매트들이 공연장 주변 인도에 늘어섰습니다.

BTS는 이곳 LA를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서 16차례의 공연을 하게 되지만, 첫 공연에서부터 타 주 팬들이 쇄도했습니다.

[섀넌 / 플로리다 주 : 멋지고, 노래 잘하고, 춤 잘 추고, 특히 그들을 생각하는 팬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줘요.]

현지 언론들도 BTS의 압도적인 팬덤을 보도했는데, 장사진을 이룬 현장 상황을 라이브로 전하기도 했습니다.

[현장 중계 기자 / FOX 11 : 나는 지금 BTS 춤을 배우고 있어요. 아침 내내 그들의 비디오를 보면서 말이죠.]

BTS의 미주 투어 티켓은 발매 시작 몇 분 만에 동났고, 암표 한 장 가격이 3,850 달러를 기록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BTS는 공연 이틀 전 타이틀곡 '아이돌'로 빌보드 싱글 차트 11위를 차지해 이번 투어의 분위기를 더 달궜습니다.

LA에서 YTN 김기봉[kgb@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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