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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예뻐서 샀어요" 온몸이 새빨갛게 염색된 강아지 구조
"색이 예뻐서 샀어요" 온몸이 새빨갛게 염색된 강아지 구조
Posted : 2018-09-06 16:00

그리스 시마타리의 한 난민캠프 인근에서 온몸이 새빨갛게 염색된 강아지가 발견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 난민캠프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이 데리고 있던 빨간 강아지 '스칼릿'이 동물 보호 운동가들에게 구조됐다고 전했다. 스칼릿은 눈 주변을 제외하고 몸 전체가 진한 빨간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이 남성은 전 주인으로부터 150유로(한화 약 19만 5천 원)를 주고 스칼릿을 샀다.

그는 "빨갛게 염색된 강아지의 색이 마치 동화책이나 TV 속 캐릭터처럼 예뻐서 마음에 들었다"며 "전 주인도 아테네 오모니아에서 개를 산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길에서 스칼릿을 발견한 동물 보호 운동가들은 강아지 피부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이에 스칼릿을 동물 보호소로 아예 데리고 가서 직접 보살피기로 했다.

다행히 담당 수의사는 "스칼릿이 염색으로 인해 피부 질환을 앓고 있지는 않다"고 진단했다.

대신 보호소 직원들은 스칼릿의 빨간 염색물이 빠지도록 깨끗이 씻기고 보살피고, 최근 새 주인까지 찾아주었다.

염색 부위가 워낙 넓고 진했기 때문에 빨간빛이 완전히 빠지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주인은 "스칼릿이 점차 본래 흰 털을 찾아가고 있다"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색이 예뻐서 샀어요" 온몸이 새빨갛게 염색된 강아지 구조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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