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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방탄소년단 BTS가 미국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오늘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미주 유럽 공연 투어에 들어갔습니다.
LA 공연이 열린 스테이플스센터 주변에는 무대 앞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열성 팬들이 며칠 동안 텐트를 치고 줄을 서기도 했습니다.
현지 언론들도 BTS의 투어 일정과 팬들의 열성적인 반응을 보도했는데, 공연장 암표 한 장 가격이 3,850달러를 기록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BTS는 공연 이틀 전, 타이틀 곡 '아이돌'로 빌보드 싱글차트 11위를 차지해 투어의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LA 공연이 열린 스테이플스센터 주변에는 무대 앞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열성 팬들이 며칠 동안 텐트를 치고 줄을 서기도 했습니다.
현지 언론들도 BTS의 투어 일정과 팬들의 열성적인 반응을 보도했는데, 공연장 암표 한 장 가격이 3,850달러를 기록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BTS는 공연 이틀 전, 타이틀 곡 '아이돌'로 빌보드 싱글차트 11위를 차지해 투어의 분위기를 더 고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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