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총영사관 "한국 교민 강진 피해 신고 없어"

오늘 새벽 발생한 일본 홋카이도 남부 강진으로 인한 한국 교민의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삿포로 총영사는 한국 교민이나 여행객의 안전 여부를 파악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강진으로 홋카이도 전역이 정전 상태여서 앞으로 피해 상황이 접수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삿포로총영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진에 따른 주의사항과 교통정보 등을 공지하고 있습니다.